전주송원초종이팩화분만들기2.

▲전주 송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종이팩 화분을 들고

즐거워 하고 있다


【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에서는 환경부 주최/공단 주관으로 지난 6월~7월 10회(320명)에 걸쳐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이어갈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자원재활용의 필요성 및 분리배출 강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 빈병 재사용 체험, 분리배출 농구대 체험, 에너지 절약 자전거 체험, 정크아트 감상, 종이팩을 활용한 미니 화분 만들기 등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환경체험프로그램과 우리반 대표 ‘녹색지킴이’ 선정, 중식 후 ‘잔반제로왕’ 선정, 알쏭, 달쏭 퀴즈이벤트를 통한 ‘도전! 환경퀴즈의 달인!’ 등 재미와 배움이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행사 및 환경시설 ‘전주권소각자원센터’ 견학으로 폐기물 소각 및 자원 재이용 과정, 폐기물 발생량 체험 등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환경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의 ‘생생한 체험위주의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어린이분리배출 체험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분리 배출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2010년 7월13일(화)~ 7월16일(금)까지 공모내용은 분리배출 체험교실 참가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체험 전/후 실제 가정 및 학교에서의 분리배출 실천 사례, 분리배출 홍보 노력(가족 및 친구 등) 및 실천 의지 등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환경부장관상/문화상품권30만원), 우수상 2명 (환경부장관상/문화상품권15만원), 장려상 20명(공단 이사장상, 문화상품권5만원) 수여된다.

 

접수방법은 담임교사 작품 취합 후 학급별 대표작 3편 선정, 학교 공문을 포함하여 서면(등기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환경자원공사 전북지사 산업지원팀 (☏063-530-0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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