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서울숲공원(푸른도시국 동부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충남 논산의 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제8회 지구사랑 환경전시회 개구리 특별전 ‘왕눈이는 어디에’를 유치해 전시(7월19일~8월1일) 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전 사례.
▲전시회 모습
이 전시회는 우리들과 친근한 매체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기획전시회로서 토종개구리인 참개구리, 맹꽁이, 두꺼비는 물론 능구렁이, 금화사 등 일부 토종 뱀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관람자들은 10여종의 토종개구리와 올챙이 실물, 개구리가 먹이를 먹는 모습 등을 관찰할 수 있고, 관람시간은 10~ 17시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20명 이상의 단체관람은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단체관람 예약: 서울숲공원관리사무소 ☎ 460-2905, 2911)

 

 또한 전시기간 중 매주 수, 토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서울숲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seoulforest)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유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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