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고속철도 궤도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비용과 작업조건 면에서 적기에 보수작업을 시행하도록 하는 ‘궤도관리 의사결정지원시스템(KTMSYS)’을 오는 8월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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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 ‘궤도관리 의사결정지원시스템(KTMSYS)’

 ‘궤도관리 의사결정지원시스템(KTMSYS)’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미래철도기술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된 시스템으로, 예방보수 개념을 기반으로 국내 고속선 운영환경에 맞춘 최적화된 궤도관리 포탈 솔루션이다. 

 

 김관형 코레일 연구원장은 “궤도관리 의사결정지원시스템(KTMSYS) 구축으로 최적화된 선로유지보수를 추구하고, 향후 경부고속철도 2단계 및 일반철도 구간의 선로에도 본 시스템을 검토하고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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