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주)선양 김광식 대표와 농협금산군지부 김정실 지부장은 25일 금산군을 방문하고,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선양은 충청권에 유통하는 450만병의 소주병 라벨에, 금산인삼축제 홍보문구를 디자인해 배포한다. 또한 선양의 신문광고에 금산인삼축제를 동시에 게재해주고, 각 매장에 포스터와 앞치마 등을 자체 제작해 홍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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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양과 농협이 금산인산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주식회사 선양은 마사이마라톤, 맨발걷기캠페인, 에코원 태안샌드비스타마라톤 등 주최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적 문화기업이다.

 

 농협금산군지부에서도 농협 현금자동화기기에 축제홍보를 하고, 축제장에도 이동식 점포를 설치한다. 또한 농협BC카드 회원 1300만명에게 축제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마케팅을 지원한다.

 

 금산관내 20개 농협점포와 사업장에 포스터를 붙여 축제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역기업에서 내일처럼 여기고, 몇년동안 지속적으로 축제를 홍보해주고 지원해주니 참으로 감사하다”며 “축제를 통해 서로 돕고 상생하는 바람직한 지역문화가 형성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9월3일부터 12일까지 10일동안 개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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