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왼쪽 이제훈)-한국환경공단(오른쪽 박승환).
▲어린이재단 회장 이제훈(좌),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박승환(우)

[환경일보 김원 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공동으로 마천복지회관(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노인 등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를 지난 10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및 공단 에코봉사단, 김성순 환노위 위원장, 어린이재단 회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한경공단과 어린이재단에서는 몸이 불편한 불우노인 등 60가구에 추석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공단은 추석명절을 맞아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불우시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방문 행사가 아닌 해당시설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여봉사로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 박승환 이사장은 “우리 공단 직원들의 소소한 나눔의 실천이 이웃에 대한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추석명절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관리공단과 한국환경자원공사가 통합해 2010년 1월1일 통합기관으로 새로 출범했으며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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