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한국청소년연맹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제19회 대통령배 전국청소년전통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무용, 농악,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세 부문으로 나눠 경연이 펼쳐지며 부문별 예선을 거쳐 행사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의 대상에게는 대통령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에게는 국무총리상, 우수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공지사항(www.koya.or.kr)을 참조하면 되고 참가자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다. 한국청소년연맹 설립 이념인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이라는 명분아래 전국 각지에서 전통예술문화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교류와 더불어 올바른 청소년 전통문화를 정립하는 비중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 될 이번행사는 참가자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잔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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