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대전광역시에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결혼의사가 있는 솔로들에게 만남의 기회 제공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0월9일에 오후3시30분 유성호텔에서 미혼남녀 결혼프로젝트 ‘아름다운 만남’ 행사를 추진한다.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전운동본부(간사단체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는 10월6일까지 대전거주 미혼남녀 50쌍을 연령과 관계없이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실시한 온라인 결혼지원 사이트(www.match.kr)에 우리시 거주 미혼남녀가 무료로 회원가입 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전운동본부에서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젊은 남녀들을 위한 연애특강과 각자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과 오락, 로테이션 미팅(Rotation Meeting), 베스트커플 선정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공 커플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행사 후에는 참여 후기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발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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