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충청남도는 ‘IT로 소통하는 스마트 행복 충남’을 주제로 오는 10월22일 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2010 도민 정보화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부문별 경진대회를 통합해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정보화 제전’으로 올해는 2000여명 규모의 참가가 예상되며, IT를 통한 도민과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층의 IT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어르신 참가 부문을 확대하고 가족과 함께 IT 능력을 뽐낼 수 있는 코너도 새롭게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희망자에 한해 정보통신보조기기도 설치된다. 또한 시상규모는 각 부문별 성적 우수자 총 70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축제는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충남넷(http://www.chungnam.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도 정보화담당관실 또는 시·군 정보화담당부서(☏042-220-3138)로 10월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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