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그린 르네상스란 인류가 잃어버린 녹색(환경) 정서를 되찾아 녹색문맹에서 깨어나자는 것으로 16세기 유럽에서 인본주의 추구를 목적으로 일어난 문예부흥운동 ‘르네상스’를 환경에 응용한 용어이다. 또 생태계로부터 일탈해서 인간중심적 삶을 살아온 인간들을 생태적 삶으로 복귀시키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즉 그린 르네상스는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꾀하는 녹색 예술의 발현이고 기계론적·환원론적 인간이익, 우선적 과학관을 타파하는 신과학 운동의 태동이다. <자료=녹색성장위원회>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