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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라남도 정보화 연찬회

【담양=환경일보】정동수 기자 = 전라남도 담양군이 제11회 전라남도 정보화 연찬회에서 한국가사문학 DB 구축사업 성공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은 지난 8일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1회 전라남도 정보화 연찬회에서 행정정보화를 위한 현안사항과 연구과제 발표에서 한국가사문학 DB 구축사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발표한 한국가사문학 DB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식정보자원과제공모사업인 국가 DB사업에 공모해 지난 2008년부터 연속 3년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유산인 가사문학을 국가 지식 DB로 구축, 민족문화로서 영구보존함과 동시에 전국민에게 인터넷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 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 정보통신담당은 “앞으로 한국 가사문학 DB 구축사업과 같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화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기타 행정업무에 필요한 각종 자료들을 DB화해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dschun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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