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나주시장은 14일 오후 4시 다도 나주호 산림욕장에서 다도면 이장단(단장 홍기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화를 가졌다 |
임성훈 나주시장은 14일 오후 4시 다도 나주호 산림욕장에서 다도면 이장단(단장 홍기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화를 갖고 다도면의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밝혔다.
이날 이장단에서는 ▷나주호 주변 공한지를 이용한 공원 조성과 마산리 불회사 4Km구간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식재를 통한 특색 있는 가로 환경 조성 ▷광역상수도 시설 조속 시행 ▷나주호 숭상사업에 따른 이주대책 마련 ▷궁원리에서 소재지 구간 가로등 설치 등을 나주시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임시장은 “다도지역은 관광지로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펜션사업 유치 등 외지인이 머무를 수 있는 지구로 조성해 타 산업과 연계 발전을 도모하고 ▷가로수 조성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지역별 특색 있고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가로수 거리를 조성해 나가고 ▷광역상수도 시설은 봉황지역이 완료된 이후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하겠으며 주민불편 해소 차원에서 간이상수도 실태를 파악 진단해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 ▷궁원리에서 소재지 구간 가로등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및 야간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설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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