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일보】최삼묵 기자 = 지난 3월부터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 추진 기획단 주관으로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지난 9월에 심사를 거쳐 최종 표창자 6점을 선정했으며 10월18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정헌율)는 당선자에게 전달했다.

 

금번 추진된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87점이 제출됐고, 이 중 호수의 부영양화 방지를 위해 농경지(밭)의 가장자리에 비점오염물질 저감 방지 펜스설치를 제안한 강원대학교 환경공학과 허우명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새만금 지구 내 도로 개설시 우수배수로 설치를 제안한 송기판 전주지방환경청 측정분석과장외 2명이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기존 상수도 사용량 감축 목표량을 설정・달성한 가정에 물절약 포인트를 지급’을 제안한 장영숙 부안 주민 및 남귀숙님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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