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교육

▲화순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주민600명을 대상으로 가정원예생활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순=환경일보】정동수 기자 = 화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주부, 직장인 등 600명을 대상으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실천을 위한 가정원예생활화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가정원예생활화 교육은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식물의 생육환경과 토양, 화훼의 분류 등 원예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실내 식물의 의의와 기능,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해 새집증후군 완화에 효과적인 공기정화식물 및 실내정원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원예활동과 연계 생활농업 대중화로 농산물 소비 확산을 통하여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기혁)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녹색성장과 지속적 발전을 위한 비젼을 제시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이 군민 의식 선진화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이며 단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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