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도리해변가청소

▲옥도면 직원과 신시도리 주민들 신시도리 대각산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

【군산=환경일보】조영환 기자 = 군산시 옥도면(면장 은종남)직원과 신시도리 주민들이 지난 22일, 신시도리 대각산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신시도리 몽돌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월령봉과 대각산 등의 등산코스는 지난 4월 새만금 방조제가 개통되고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특히 관광철에는 평일, 주말을 막론하고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나,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신시도는 시에서 인력 등을 지원받아 등산로, 해변가 등의 쓰레기를 주민들이 처리하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처리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이다.

 

이에 옥도면은 월령 고개 파고라 주변, 몽돌 해수욕장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향후에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깨끗한 신시도 이미지 조성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by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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