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환경일보】정동수 기자 = 유럽의 딸기와 블루베리 컨설팅 전문가로 유명한 필립 리튼 박사가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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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댱군 재배농민이 불루배리를 수확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수북면에 위치한 전남딸기클러스터사업단의 주관으로 사업단 내 교육장에서 프라가리아 홀렌드 소속 필립 리튼 박사를 초청해 담양지역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블루베리 재가 농가들에게 선진지 블루베리 재배현황과 선진 재배법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돕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숲맑은 블루베리 영농조합원 40여명을 비롯해 담양지역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딸기클러스터사업단(☏061-381-289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필립 리튼 박사는 네덜라드의 6개 육종회사가 설립한 프라가리아 홀렌드 소속의 딸기와 블루베리 컨설팅 전문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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