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환경일보】정동수 기자 = 전라남도 주최로 장흥 천관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0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에서 통합의학 메카로서의 전남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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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외 유명 통합의학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의학의 세계적인 동향과 통합의학의 사례 등을 소개

  하는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외 유명 통합의학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의학의 세계적인 동향과 통합의학의 사례 등을 소개하는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 일본 토시노리 이토(Tochinori ito) 교수는 일본 통합의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소개하고 전세일 차병원장이 통합의학과 지역사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중욱 대한통합기능의학회장은 통합기능의학의 중요성을, 최승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장은 경희신의학 연구원 설립 방안을 소개해 전남도가 앞으로 통합의학 관련 사업으로 추진하는 데 중요한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통합의학 메카로서의 전남의 비전에 대해 박양규 익산연합내과 원장과 나창수·홍성균·강경수·이효정 교수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배양자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이 새롭게 주목받는 통합의학산업을 선점, 통합의학의 메카로 육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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