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한국전람㈜에서 주최하는 ‘제10회 국제 유리·창호 산업전(Glass & Windoor 2010)’이 오는 12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선진국의 유리·창호 산업 제품 소개 및 국내의 제품, 기술 소개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동종업계의 정보교환 등을 통해 우리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1991년 처음 개최된 국내 유일의 유리·창호 관련 전문 전시회로서, 국내의 관련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많은 참관단이 방문하고 있다. 유리제품, 판유리 제품과 가공설비, 창호 원자재와 가공설비, 창호제품, 방화문, 자동문 등을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고기능 유리와 신기능 창호재의 개발 및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 국내 관련 산업 업계의 현주소를 알리는 동시에 해외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양질의 바이어를 대거 유치, 국내 제품과 위상을 홍보하는 데 보다 양질의 서비스와 성과를 제공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입장료는 5000원. 공식 홈페이지(glasswindoor.com)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연락처는 ☏02-783-8261이다.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