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제2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이달 30일부터 내년 2011년 1월17일까지 부산광역시 원도심에서 펼쳐진다. 행사의 주제는 ‘Happy 부산, Christmas 부산’으로, 겨울에 가고 싶은 도시, 만나고 싶은 부산 거리를 꿈꾸며 행복 부산, 크리스마스 부산의 이미지를 통해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나누고자 하는 것. 부산역 광장의 대형트리에서 시작, 중앙로를 거쳐 중구 광복동, 영도구 75광장과 고신대까지 이어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트리와 부산사람들 특유의 활기가 어우러진 광복로는 물론, 겨울바다와 함께 펼쳐지는 송도와 영도 트리축제의 특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다.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일원으로 찾아가면 되며, 주요행사는 개막식, 트리점등식, 문화공연 행사 등이다. 홈페이지(www.btcf.kr)와 담당자(☏051-464-0114)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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