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릴레이 자원봉사.

▲최태원 회장은 “어렸을 때부터 물건을 분해했다가 조립하는 일을 즐겨서 자전거 조립이 특별히

  어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사진=SK그룹>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서울 용산구 갈월동의 예비 사회적 기업 ‘두바퀴 희망 자전거’를 찾아 폐자전거를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바퀴 희망 자전거’는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대한성공회 ‘다시 서기 상담보호센터’가 설립한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노숙인들이 버려진 자전거나 기부 받은 헌 자전거를 수리한 뒤 아름다운가게, 벼룩시장 등을 통해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것을 사업모델로 하고 있다.

 

mindaddy@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