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환경체험1

▲영암초등학교 6학년 200여명은 소각장,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

  시설에서 1일환경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영암=환경일보】정동수 기자 = 전라남도 영암군은 지난 2일 영암초등학교 6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암군 그린환경자원센터의 소각장,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1일 환경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1일환경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자원재활용과 쓰레기 감량, 물절약 운동을 생활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교사 및 학생들은 그린자원센터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를 보고 그 심각성을 깨닫고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과 분리배출 실천 및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좋은 현장체험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영암군에서는 금번 1일 환경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CO₂ 등) 배출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기상 이변 등 전세계 기후체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dschung@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