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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회는 전과정평가의 최근 동향이 다양한 주제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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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세션에 참여한 구로구청 주차관리과 김한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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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기후변화 경쟁력지수 평가체계'를 발표한 지속가능경영원 녹색성장환경팀 김원곤 연구원

[환경일보 박균희 기자] 한국전과정평가학회(KSLCA, 회장 이강인)주최로 ‘2010년 제 13회 학술연구논문발표회 및 정기총회’가 10일(금)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과정평가(LCA) 이론 연구 및 응용사례, 지자체 지속가능발전 현황, 온실가스, 친환경 제품설계, 그린마케팅 & Consumption, 건설․·농업 분야 환경성 개선 사례, U-Eco city, Smart Grid 등의 주제가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자체가 참여했는데 서초구, 중구, 구로구의 지속개발사례가 주목을 끌었다. 각 지자체 관계자가 참여해 서초구의 ‘대기질 개선사례’, 중구의 ‘금융특화지구’, 구로구의 ‘그린파킹 사업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예년과 달리 발표주제의 범위를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전과정평가학회는 전과정평가기법 연구와 사례발표는은 물론 ISO 14000 시리즈를 국내에 알리고 있다. 또한 학회지 '전과정평가'를 발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전과정평가의 최근 국제동향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swo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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