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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환경포럼 2010 하반기 총회 및 세미나가 12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저탄

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추진력, 스마트성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환경일보 이진욱기자] 본지와 사단법인 푸른한국이 후원하는 부국환경포럼 2010 하반기 총회 및 세미나가 12월 13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추진력, 스마트성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잘못된 국토이용으로 에너지 낭비, 자연파괴, 환경오염, 교통혼잡 등의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는 스마트 성장(Smart Growth)이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 성장이란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원활한 교통, 삶의 질 개선 등과 같은 다양한 목표를 지향하는 새로운 국토이용 정책을 의미한다.

 

이에 (사)부국환경포럼(공동대표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세미나에서는 2010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추진력이 될 수 있는 스마트 성장을 집중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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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부국환경대상 시상식도 거행됐다. 부국환경산업대상은 한라산업개발 최욱현 전무가

수상했으며 환경산업인 부문은 금호산업 이동학 상무(장해남 전무 대리수상)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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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부국환경대상 시상식도 거행됐다. 부국환경산업대상은 한라산업개발 최욱현 전무가 수상했으며 환경산업인 부문은 금호산업 이동학 상무(장해남 전무 대리수상)에게 수여됐다.

 

우기종
한편 개회사에서 부국환경포럼 박석순 대표(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요즘에 수많은 스마트가 나왔다. 스마트폰, 스마트그리드 스마트 티비까지 나왔다. 이런 스마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스마트 성장이다. 우리나라가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높은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성장이 절실하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나라에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국가 정책이 제시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showgu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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