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건국대(총장 김진규)가 서울 광진구 지역 중학생들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공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건국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광진구청이 산학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향후 이공계에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 학생들은 이공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전공 영역별 소개와 연구소 방문, 특강과 실습, 이공계 재학생 및 연구원과의 대화, 건국대 안내 및 캠퍼스 투어, 인천 SK 정유 견학 및 에너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건국대측은 초·중학생 수준에 맞는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이공계 대학에 오면 무엇을 배우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학교 홍보실(☏02-450-3131~2, hongbo@konkuk.ac.kr) 앞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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