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인제군에 따르면 주요 산림사업예산 170억원에 대해 상반기 내 90% 사업발주와 70% 이상 자금집행 추진을 목표로 예산집행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금년도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조림사업, 산림수방사업등 조림과 숲가꾸기사업의 사전설계를 작년에 발주해 이달 마칠 예정이다.

 

또한 산림바이오메스등 공공일자리 창출사업을 이달 최종선발을 끝내고 다음달부터 일자리 사업에 나선다. 특히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 임산물생산지원사업, 백두대간 지역주민 소득사업 등 계속적인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사업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694ha 웰빙경제숲 조성과 산채, 산약초재배단지 344ha, 송이산가꾸기 204ha, 생태숲탐방로 9km, 가로수 조성 9km 등 산림특화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사업의 조기발주와 예산 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o441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