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황부용 힐링 그래피즘’ 전시회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본 전시회에서는 힐링 즉 ‘치유’를 주제로 한 드로잉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그래피즘이란 상징 형태로 인간의 원초적인 사상을 표현한 것으로, 기원전 약 3만년 전까지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작가는 녹색 나뭇잎과 사람, 동물들을 기호화, 상징화한 그래피즘 작품들을 통해 현대인들의 마음의 치유를 시도한다. 관람료는 무료. 궁금한 사항은 전화(☏010-9331-5904)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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