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한국국방연구원은 천안함 사태 발발 1주기에 즈음해 제5회 북한군사포럼을 오는 2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과, 11월의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이 수위를 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연쇄적 도발행위들은 남북관계 악화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방연구원은 안보·국방·외교 분야의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북한의 비대칭 군사위협과 남북 군사관계 그리고 3대 세습체제와 선군정치하 북한의 군사정책 등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토대로 우리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방연구원(☏02-961-1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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