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일보】조원모 기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임철웅 구청장)는 구민이 원하는 장소에 ‘ECO 프로그램’이 찾아가 여성운전자 스스로 차량 안전관리 및 친환경 정비요령 등을 배울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녹색생활에 동참하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2011년 분기별 연 4회 실시한다. 먼저 1분기 3월에는 ‘호수동’ , 2분기 6월은 ‘고잔2동’ , 3분기 9월은 ‘선부2동’ , 4분기 12월은 ‘초지동’ 을 방문 서비스 한다.

 

호수동은 오는 29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호수동사무소 뒤편 5단지 주차장에서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가정 환경인증제(전기·수도·가스 요금영수증 지참) ▷자동차 무상점검(윈도우브러쉬 교환, 워셔액보충,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분기 전에 각 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단원구청 환경위생과(☏ 481-62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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