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조감도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조감도

[환경일보 장영기 기자] 한라건설이 지난 4월15일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첫날에만 7500명, 주말에 약 2만여명이 다녀가 3일 동안 약 2만8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4월 19~21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126㎡의 경우 최고 청약경쟁률 8.33:1을 기록하며 한강조망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줬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19층 12개동 총857세대의 대단지로 전용면적기준 105㎡형 513세대, 106㎡형 284세대, 126㎡형 60세대로 구성돼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한강 맨 앞자리에 위치해 거실에서 한강과 조류생태공원의 더블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김포의 ‘자유로’라고 불리는 김포한강로 길목에 위치해 서울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는 점에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가는 3.3㎡ 당 1060만원으로, 계약금 5%씩 2회 분납,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전매는 계약 1년 후부터 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4월 27일(수)이고 계약은 5월2일~4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6월이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159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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