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2009년도 폐쇄됐던 안암호 신배수갑문 주변 해안도로의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5월 2일 12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안암호 신배수갑문 해안도로는 2009년 해안제방 함몰 등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된 바 있으며, 그동안 임시 우회도로를 개설해 통행했으나 이번 보수공사 완료에 따른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적정성 평가 및 정밀점검 결과 안정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정돼 재개통 할 예정이다.

 

 공사 이종철 환경명소관리실장은 “이번 개통 해안도로 주변에 배수갑문 및 펌프장 등 재난방지시설이 설치돼 규정속도 준수 등 안전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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