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SW보안전문기업 에이씨앤피(대표 정광섭)와 정보보안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세이프넷(SafeNet)이 오는 12일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라이센싱 통합 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새롭게 확대되고 있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SaaS 공급업체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되는 모든 사항을 충족해 시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신의 보안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세이프넷사가 올해 3월 런칭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솔루션인 센티널 클라우드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

 

센티널 클라우드 서비스는 PC, Laptop, 모바일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패키징하고 배포·관리가 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으로, SaaS 공급업체는 센티널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 목록과 약관 생성, 사용자 인증, 서비스 사용량 산출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SaaS 공급업체는 기업의 이윤 창출을 위해 클라우드 시장 특성에 맞게 쉽고 효율적으로 제품·기능별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가 이미 구축한 시스템의 변경 없이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항목과 기능, 라이센스 모델을 SaaS 공급업체가 라이센스를 발급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실례로 들어가며, 즉석에서 쉽고 빠르게 생성·관리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WIS 2011의 부대행사인 신제품 발표회의 일환으로, 신기술로 선정된 센티널 클라우드 서비스는 세이프넷의 국내 디스트리뷰터인 에이씨앤피 부스(3107)를 방문하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세미나는 오후 2시30분에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acnp.co.kr)를 참조하고 전화(☏02-736-4454)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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