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1)’이 오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와 한국자원순환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자원순환, 재제조산업 부문의 성장동력화 및 그린 비즈니스 촉진을 목적으로 150여개 국내·외 자원순환기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자원순환, 재제조산업 부문의 성장동력화 및 그린 비즈니스를 촉진시키고, 유가상승 및 희귀자원 수급불안을 자원순환산업 육성으로 극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크게 다음의 5개 분야로 구성돼 이루어질 예정이다.

▷ 자원순환(Recycling)기술 및 시스템

▷ 재제조(Remanufacturing)산업 특별관

▷ 우수재활용(GR인증)제품 특별관

▷ 도시광산 재자원화 기술 및 제품

▷ 자원순환·재제조 정책홍보 및 R&D관

 

전시회 이외에도 국제 재제조산업 컨퍼런스, 국제 자원순환 심포지엄, 유기성자원학회 춘계학술대회, GR인증 제품 구매상담회, 자동차 해체재활용 세미나 등 전문행사가 동반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자원순환산업전 홈페이지(http://www.re-tech.org)를 참조하거나 전화(신영호 과장 ☏02-599-1582)로 문의할 수 있으며, 행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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