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전라북도 정읍우체국(국장 강종천)은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장미꽃 배달서비스 이벤트를 시행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이벤트는 지역내 전자상거래 매출 선두업체인 ‘솔티떡마을’과 ‘사랑나눔행복만들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기획, 추진하고 있다.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에는 부모님과 스승을 찾아뵙지 못하는 고객들을 대신해 카네이션과 감사 떡을 전해 드린다. 특히 부부의 날에는 ‘백제가요 정읍사’의 문화사적 특성을 부부의 날과 연계한 정읍의 문화기획상품으로 둘이 하나 된다는 뜻을 지닌 장미21송이와 사랑의 카드, 그리고 찰떡궁합 떡을 함께 배달한다.

 

신청기간은 25일부터 어버이날은 5월4일, 스승의 날은 5월11일, 부부의 날은 5월17일까지이며, 상품은 카네이션(생화), 감사카드, 장미21송이(생화), 사랑의 카드와 떡으로 구성됐다.

 

강종천 정읍우체국장은 이와 관련 “고객님의 마음을 전하는 우체국의 본분을 살려 감사와 은혜, 사랑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히 부부의 날과 연계한 정읍의 문화상품 판매로 지역경제에도 다소나마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솔티떡마을’ 홈페이지와 사랑나눔행복만들기운동본부(다음카페)에 신청하면 우체국에서 정성껏 전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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