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국토해양부는 범국민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과 생활속의 교통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교통안전 UCC 및 인쇄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이야기’라는 주제로 응모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실천, 어린이, 보행, 대중교통 안전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UCC, 인쇄광고(신문, 잡지용) 2개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문이나 잡지의 광고지면에 활용될 수 있는 인쇄광고 공모전이 추가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홈페이지 http://award.ts2020.kr을 방문해 얻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에 발표되며 대상, 금상 등 우수작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 장관상 및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총 상금 3,4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입상된 작품은 인터넷 및 언론매체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홍보 프로그램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현장감 있고 설득력 있는 내용이 많이 응모되어 교통안전의식이 전 국민에게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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