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건축물은 부천시 건축허가 건수의 2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비 감리대상으로 전문가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시공 부실의 우려가 있어왔다. 시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건축물품질 무한돌봄’ 사업을 실시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건축사의 품질관리 재능 기부사업으로 시공부실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김홍배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업무 협약체결로 품질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건축물 품질향상과 불법 건축물 사전예방 및 전문직종의 재능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건축물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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