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1년 5월 의약품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약 1개 품목을 포함해 총 474품목이 허가(신고)됐다고 밝혔다.

 

 허가(신고)된 의약품을 분류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80품목 ▷일반의약품 20품목 ▷희귀의약품 1품목 등 완제의약품 총 101품목과 ▷한약재 348품목 ▷원료의약품 25품목이다. 이번에 신약으로 허가된 나이코메드코리아의 ‘닥사스정500마이크로그램(로플루밀라스트)’는 중증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유지요법제이며, 희귀의약품 ‘심벤다주25mg 및 심벤다주100mg’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게 프레드니손과 병용해 사용하도록 허가됐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의약품 월별 허가현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월간 품목허가 현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사이트(http://ezdrug.kfda.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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