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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송광 하수처리장 전경 |
이번 평가는 환경부에서 위탁받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의 환경 기초 시설중 지난해에 기술 진단을 완료한 72개 시설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 심사의 방법으로 이뤄졌다.
순천 송광하수처리장은 유지관리계획 수립, 연구개발, 시설안전검사, 도서류 및 장비 예비품 관리상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암호 등 상수원 보호 구역의 깨끗한 수질을 보존하고, 하수 처리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한 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 처리장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순천만, 주암호 등 청정 자원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