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안전요원 체험4[1]
【속초=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강원도 속초해양경찰서장(김홍희)이 지난 28일 속초해변에서 서장이 아닌 팀원으로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조대원들과 같이 해수욕장안전요원으로 활동했다.

 

김 서장은 해경122구조센터팀장에게 체험 신고를 시작으로 근무방법과 요령을 지시 받고 ▷망루견시 ▷해변도보순찰 ▷고속제트보트를 이용한 해상순찰 및 부유물제거 ▷미아방지 팔찌 채워주기 ▷물놀이객 안전 계도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변안전요원들의 현장 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올여름 인명사고 ZERO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김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같이 활동하고 격려해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창의성과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수평적 리더십을 다양한 업무에 이를 적용·시도해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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