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 추석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읍지역 기관장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정읍지역 기관장모임인 정우회(井友會, 회장 김생기시장)는 지난 6일 월례회의를 가진 후 샘고을 시장에서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을 구입했다.

 

김시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서민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고 활로를 찾게 된다”며 “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9월중 월례회의에서는 회원 간 유관기관 유대강화 및 정보교류 등 지역발전을 다양한 방안 모색과 함께 신규회원(정읍시의회, 통계청 정읍사무소, 선거관리위원회) 환영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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