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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성순 위원장이 2011년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사진=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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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장관은 올해 환경부 장관으로 처음 국정감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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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구제역, 캠프캐롤 등 미군기지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환경부(장관 유영숙),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부처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가 9월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에 대해 구제역, 미군기지, 4대강 사업 등 쟁점 사항에 대해 심도 깊게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동위원회 김성순 위원장은 2011년 국정감사의 시작을 알리며 “일방통행적 감사가 아닌 국민과 소통하는 정책 결정과 환경을 생각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증인출석과 관련한 여야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국정감사가 시작됐다며 “삼성 근로자 백혈병, 4대강 사업 관련 증인 출석 등서 합의 되지 않은 미흡한 점이 있었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yoonjun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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