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원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KFE(Korea Food Expo) 행사장에서 ‘2011 대한민국 쌀 요리왕 선발대회’를 개최되고 최종 경합을 벌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쌀 요리왕 선발대회는 신세대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쌀 요리 개발로 젊은 층의 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해 쌀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그동안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쌀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공모해 사이버 쌀박물관 방문자 추천수로 1차 평가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매월 1명씩 월별 쌀 요리왕을 선발했다.

 

선발된 5명의 월별 우승자들은 KFE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 C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최종 ‘대한민국 쌀 요리왕’을 가린다.

 

특히 이날 대회에 놀랄 만한 스타 커플 게스트가 참가해 직접 만든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며 게스트는 대회 당일 깜짝 공개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젊은 세대에게 쌀 요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입상한 쌀 요리가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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