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석유도시 토론회’ 참석

<박맹우 울산시장>

 

박맹우
박맹우 울산시장이 콜롬비아 ‘석유도시 토론회’에 참석, 산업도시 울산의 발전상을 적극 소개하고 지역기업의 자원 확보 및 시장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한다. 박 시장은 남미 콜롬비아 국영석유회사(Ecopetrol) 초청 ‘석유도시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2월14일부터 22일까지(7박 9일) 콜롬비아를 방문한다. ‘석유도시 토론회’는 2월17일 콜롬비아 바란까베르메하 시민홀에서 ‘에너지 산업지역의 발전’이란 주제로 열리며, 대한민국 울산을 비롯, 8개국 9개 도시 시장들이 초청됐다. 박 시장은 토론회에서 50년 전 인구 8만의 작은 촌락이었던 울산이 지금은 대한민국 근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우리시가 산업수도로 성장하게 된 과정과 정유와 석유화학산업이 도시발전에 끼친 영향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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