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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2011년 오늘날 세계 경제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터널에서 벗어나 다시 한 번 탄력을 받고 있고 기술발전은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고려해 보면 세계 경제는 더욱 탄소 집중적인 화석 연료 시대를 벗어나기 위해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많은 청정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같은 생물자원 및 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을 위해 풍부한 자원을 확보한 지역으로 더욱 많은 투자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오늘날 청청개발체제(CDM) 프로젝트들이 이 지역에서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 그 좋은 증거이다. 바야흐로 에너지 분야 청정기술 개발에 대한 국제 투자가와 지방 공동체들 사이에 최종적으로 누가 승리하고 누가 패배할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의 환경과 에너지 현재와 미래’는 이러한 전망과 추세 그리고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점들을 고찰해 보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통용 중인 재생에너지에 대한 개념과 현재까지 이 분야 발전 현황 및 개별 국가들의 개발 절박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기본으로 연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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