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채용 공무원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업무능력을 적기에 습득하여 공직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임용과 동시에 전원 교육시키라는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지난 해(256명)에 비해 올해는 426명으로 교육대상자를 대폭 늘려 교육·운영될 예정이다.

신규임용과정은 ‘신규공무원으로 갖추어야할 올바른 공직윤리관 확립, 사명감 고취 등 인성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실무지식 습득과 자치행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 등 공직사회 적응능력을 배양하여 도민에 대한 참봉사자로서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공범석 원장은 이날 입교사에서 “어려운 관문을 넘어 충청남도의 공무원 가족이 되신 것을 축하하면서 역사와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소명과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직쇄신의 불씨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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