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_환경일보_0413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지난 3월 26, 27일 양일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에는 53개국의 정상들이 참가하였으며, 정상들의 일거수일투족과 그들에게 제공되었던 음식과 만찬주에도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 날 만찬주로 제공되었던 와인들은 주문량이 평균 9배가 늘어 물량부족 현상을 보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핵안보정상회의에서는 막걸리,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와인이 고루 선별되어 참석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하였으며, 복순도 손막걸리, 토크에 클로쉐 오세아니끄(Toquest et Clochers Oceanique), 바소(VASO), 오미로제(OMY-ROSE)가 공개되었다.

 

핵안보정상회의의 와인을 제공한 사람은 박해원 소믈리에로, 이번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소믈리에로 차출되었다.

 

박해원 소믈리에는 현재 쉐라톤 워커힐 소믈리에 지배인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한호전의 소믈리에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와인실무서비스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박해원 소믈리에는 “소믈리에로서 일하는 것은 보람차다. 하지만 교수의 입장에서 미래의 소믈리에와 함께 보내는 시간 또한 소중하다. 따라서 앞으로도 와인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소믈리에를 꿈꾸는 학생들을 소물리에학과에서 많이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원 소믈리에가 강의하는 한호전은 호텔관광 및 외식서비스 분야의 현장 실무형 특성화 교육을 모토로 1984년 개교 이래 관광서비스 분야의 전문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오고 있으며, 관광서비스 분야 특성화 전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한호전은 호텔관광학부, 호텔외식조리학부 2개 학부 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국제항공서비스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 8개 학과에서 201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www.kht.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