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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측정 장면
【서울=환경일보】김규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복지정책 확대로 인해 자녀를 어린이집에 많이 위탁하고 있어 어린이집 환경 전반에 대한 조사 및 개선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영·유아들의 보육환경을 개선코자 ‘아이(I) 조아, 맘(Mom) 편한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126개소에 대해 ▷실내공기질 컨설팅 및 공기질 측정 ▷건축물·시설 석면조사 및 석면지도 작성 ▷음용수 수질검사(수돗물, 먹는샘물) 실시 ▷어린이집 주변 생활소음측정 및 분석 ▷어린이집 녹지환경 조성사업, 5개사업으로 어린이집 실내·외 환경전반에 대해 조사·분석 분야별 개선방안을 건설팅해 ‘아이가 좋아하고 부모님이 마음 놓고 위탁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환경조사결과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우수 환경시설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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