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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구성된 동대문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직원들의 모습

[서울=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보건복지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1대1 가구별 형편에 맞는 맞춤형서비스와 원스톱서비스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에 기존 복지연계팀을 강화해 직원 8명, 통합사례관리요원 4명의 인력을 확충 총 12명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팀을 설치 했으며 확충된 인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복지관리 시스템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지원 연결을 해주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의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저소득층에게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 ▷지역단위의 공공·민간자원 총괄관리 및 조정 ▷방문형 서비스 연계·협력 체계구축 등 지역 내 구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역복지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희망복지지원단 설치·운영과 더불어 동대문구 전직원이 취약계층과 1:1 자매결연을 맺어 운영하는 1직원 1가구 희망결연사업이 일회성에서 탈피하여 실질적인 자매결연 사업으로 발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tofja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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