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가족 아이들의 아주 특별한 문화체험.
▲다자녀가족 아이들의 아주 특별한 문화체험

[서울=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5월19일(토) 하루 동안 다자녀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느끼고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동대문구 거주 다자녀 가정 80여명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천년 고찰 신륵사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불굴의 민족혼을 간직한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하여 우리 근대사에 대하여도 배우고 느끼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도자기 만들기와 여주에 위치하고 있는 황학산 수목원에서는 자연과 교감을 통하여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흙을 만지며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도자 체험과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학습 체험,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 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들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는 2011년 수원화성 및 남산한옥 마을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하고 알찬 가족통합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및 다자녀 가족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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