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 사진

▲동대문구의회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자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환경일보】김규천 기자 =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는 오는 18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에 관한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고,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을 심사한다.

 

19, 20일 양일간은 휴회하고,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생문제와 관련한 구정에 관한 질문을 처리 하고,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12년도 하절기 수방대책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이병윤 의장을 비롯한 18명 구의원 모두가 ‘휘경빗물펌프장’ , ‘하수시설물점검’ , ‘답십리제16구역재개발아파트공사장’ , ‘한의약박물관’ , ‘정보화도서관’ 등 현장조사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를 거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처리한 후 최종적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그밖에 임시회 일정 기간 동안 행정기획위원회도 제41차 위원회를 열고 ▷마을공동체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위탁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선농단 정비 및 역사공원 조성사업 도시계획 시설 변경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등을 논의 한다.

 

특히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자 휘경 빗물펌프장 등 주요시설물 현장을 둘러보며 수방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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