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책상에 오래 앉아있지 못하고 앉아있는 시간 동안에도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면, 혼을 내기 보다는 먼저 앉은 자세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올바른 자세는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척추측만증이나 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의 가능성도 낮춰준다.

 

특히 나쁜 공부자세는 집중력을 깨뜨려 ‘공부의 神’이 되는데 방해작용을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자세가 불편해지면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그만큼 감소하고, 학업 능률이 저하돼 결과적으로 성적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험생이나 고시생의 경우 ‘공부 잘 하는 법’을 터득하려면 자세교정을 통해 학습 능률을 끌어올리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세교정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의식적으로 자세를 가다듬으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턱을 괴고 있거나, 다리를 꼬는 등의 평소 습관으로 회기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문 교정 병원이나 시중에 판매되는 자세교정제품은 비용이 많이 들어 엄두를 낼 수가 없다.

 

이에 생각을가치로(대표 최경훈, www.gongsinpad.com)가 설치도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한 ‘공신패드’를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척추 하중 30% 감소 효과

 

공신패드는 척추측만증과 디스크, 일자목의 위험에 노출된 성장기 학생들이 바른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리는 간단하다. 책상에 쉽게 탈부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신패드는 가슴 지지대에 가슴을 기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팔꿈치를 안정감 있게 지지해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도 허리, 목,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때문에 장시간의 학습시간과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의 IT기기 사용 환경에서 자세건강을 지켜준다. 자체 임상 결과 공신패드 사용으로 척추 하중의 30%가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생각을가치로 최경훈 대표는 “10년 간 광고회사를 운영하면서 목과 허리에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며 “디스크 통증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척추 질환에서 해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신패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공신패드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작됐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생각을가치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학구열이 남다른 강남지역 중심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서울, 경기 지역의 국제고등학교와 수도권 내 학원 및 독서실에서도 설치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이집트, 독일, 호주 등 세계시장에도 진출, 국내외 150여 개국에 특허출원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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