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민들의 바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6회 해양문학상’과 ‘제7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6회 해양문학상은 바다를 소재로 한 순수 창작품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체험수기, 소설, 수필, 시(동시포함) 등 4개부문을 대상으로 10월11일(목)까지 (재)한국해양재단으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 1명에 국토해양부장관상(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에 각각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상금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5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돼 전국 국공립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제7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역동적인 바다,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해양의 발전상과 해양인들의 활약상 등 주제에 맞는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10월11일(목)까지 (재)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www.koreamaritimefoundatio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대상 1명에 국무총리상(상금 500만원), 금상1명에 국토해양부 장관상(상금 300만원), 은상 2명에 해양경찰청장상과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상금 각 200만원), 동상 5명에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상금 1백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수상작은 서울 광화문 역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집부문을 신설해(10점내외, 각 상금 30만원), 사료적 가치가 있는 기록사진을 수집하고 전시 및 연구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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